유선 이어폰 같은 경우에는 이름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브랜드들 제품 중에서도 10만원 넘어가거나 혹은 수백만원 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물론 음향카페에 있는 자칭 황금귀나 고인물들 혹은 음향 유트뷰를 가장한 판매자들이 엄청나게 빨아주는 제품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정말 엄청난 제품이겠죠.
문제는 늘 이야기 하지만 이제 이어폰에 막 입문하려는데 음향카페에 가입한 초보자들의 경우 저런 고인물이나 자칭 황금귀 혹은 사진 찍기 좋아하는 과시욕자들 그리고 판매자나 다름없는 음향유튜브들의 동영상이나 남기는 댓글 혹은 답글을 보고 좁은 우물안 개구리 속의 아주 적은 소비자들만 소비하는 생소한 브랜드의 고가 이어폰을 추천 받아서 이왕 구입하는 거 한방에 좋은 것 가자고 해서 새거 주문했다가 발생하는 문제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일예로 수월우만 해도 저 같은 경우에 스타필드란 제품은 6만원에 중고 상태 좋은 걸 풀박스로 구입을 했고 간혹 간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 아니더라도 저런 음향카페에 있는 고인물들이 추천하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 하는 제품들의 경우 중고시장에 나올 경우 엄청난 감가상각을 당해야만 합니다.
그 이유가 뭐겠습니까? 그거 구하려는 소비자들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제품이 나와도 빨리 판매 되기도 힘들고 빨리 판매하기 위해서는 구매한지 2달도 안되어서 17만원 정도하는 제품이 무려 6만원에서 10만원 이상의 가격 하락을 각오하고 내 놓아야만 빨리 제대로 나가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아니면 정말 한달 이상 기다린다는 각오로 제 가격에 내 놓아야 합니다.
30만원 이상 넘어가는 생소한 브랜드의 제품은 더 감가상각이 빠릅니다. 그리고 중고로 구입해서 다시 팔기 위해서도 엄청난 시간을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고가의 유선 이어폰을 구입할 때 중고 판매를 고려하는 분들이 생소한 브랜드의 유선 이어폰을 고가로 구입했을 때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중고로 구매해서 중고로 다시 내놓거나, 아니면 새거 구입해서 엄청난 감가상가를 각오하고 이용하다가 내놓거나, 아니면 아주 오랜 시간 중고시장에 제 가격 받기 위해서 올려 놓거나 하는 경우 뿐입니다.
그래서 고가 유선 이어폰 구입할 때는 이 제품이 중고 시장에서 어느 정도 빨리 팔리는지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제가격에 말입니다. 그렇지 않고 음향카페에 있는 아주 좁은 우물 속의 개구리 소비자들의 추천이나 댓글 혹은 답글을 보고 덜컥 이름도 생소한 제품 구입했다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내 놓을 경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따라서 고가의 이어폰을 구입할 경우에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가 그나마 중고가 방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찾는 소비자들이 우물안 개구리 같은 음향 카페 들락날락 거리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다시 이야기드리지만 유선 이어폰 고가 구입하실 때는 정말 신중하게 구입을 하시고 중고 판매를 고려하신다면 더욱더 신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 추천을 꼭 듣고 싶으면 해외 믿을 만한 웹진 구글 번역이라도 돌려서 보시기를 정말 권해드립니다. 해외 웹진이나 해외포럼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거나 언급이 적은 생소한 브랜드의 수십만원 이상하는 제품은 아무리 한국 음향카페에서 좋다고 떠들어도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