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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저렴한 가격으로 음악 듣기에 나쁘지 않는 음악 감상 입문용 무선 이어폰(블루투스 이어폰)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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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언급할 제품들은 무선 이어폰 중에 저렴한 가격으로 음악 듣기에 나쁘지 않는 것들입니다. 음질 위주이기에 앱 지원 등이나 노이즈캔슬링 지원 유무는 완전히 배제 시켰습니다. 그냥 음악 들을 때 제법 괜찮은 저렴한 무선 이어폰들입니다. 가격은 10만원 이하로 한정 하였습니다.

TOP5. 디펑크 트루뮤트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네이버 평균가 89,000원)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제품입니다. 간혹 음향 유튜브들이 소개하기는 했지만 북유럽 제품이고 수입사에서도 아주 열심히 홍보한 편은 아니라서 수디오 제품들처럼 많은 광고성 리뷰가 넘쳐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은 음악 듣기에 무난하고 특히 보컬 음악 듣기에 좋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덤으로 영화나 동영상 보기에 좋다는 것입니다. 무선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공간감이 잘 살아 있는 편이라서 그렇습니다.

다만 노이즈캔슬링을 작동시키면 저음이 좀 더 배가 되면서 톤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에 음악을 최고 음질로 듣고 싶다면 노이즈캔슬링을 작동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듣는 것이 좋습니다. 앱 지원은 없는 제품입니다.

TOP4. JBL TUNE115 무선 이어폰(네이버 평균가 59,000원)

JBL TUNE115는 JBL TUNE120 무선 이어폰이 가지고 있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제품입니다. 대신 원가절감을 해서 JBL TUNE120보다 뒤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번호를 부여 받고 가격도 한 3만원 정도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JBL TUNE115 무선 이어폰은 이 가격대에 가장 좋은 베이스를 들려주는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베이스가 잘 나와야 되는 것이라면 JBL TUNE115 무선 이어폰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됩니다. 이말은 JBL TUNE120 무선 이어폰 역시 똑 같이 해당 됩니다.

대신 JBL TUNE115 무선이어폰은 저음 때문에 보컬이 조금 뒤로 물러난다는 점에서 보컬 음악 위주로 듣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고음은 JBL 특유의 착색이 되어 있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앱 지원이 없는 제품입니다.

TOP3. 라이퍼텍 PUREPLAY Z3 무선 이어폰(네이버 평균가 99,000원)

음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라이퍼텍 테비의 후속작입니다. 후속작인 만큼 라이퍼텍 테비의 음질을 그대로 물려 받았습니다. 저음은 탄탄하게 울리고 중고음은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몇 년만에 나온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외하고는 디자인이라든지 다른 기능적인 면에서 크게 업데이트 되어서 나온 것이 없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음질도 테비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SBC, AAC, aptX, aptX-LL 등 기본 코덱 외에도 고음질 코덱까지 지원해준다는 것은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10만원 이하 무선 이어폰 중에 이렇게 다양한 고음질 코덱을 지원해주면서 음질까지 좋은 제품은 찾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TOP2. 디비누스 오스티아 라이트 무선 이어폰(네이버 평균가 31,900원)

디비누스 오스티라 라이트는 디비누스 오스티아 버전에서 IPX 방수등급이 낮아졌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제품으로 해서 가격이 낮아져서 나왔습니다. 여기에 디비누스 오스티아의 약점이었던 쏘으는 고음을 보완하기 위해서 필터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 필터를 장착하면 고음이 누그러지고 저음은 향상 되기 때문에 꼭 필터를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비누스 오스티아 무선 이어폰은 저음은 조금 약하지만 대신에 중고음이 상당히 좋아서 보컬 위주의 음악을 듣는데 10만원 이하의 무선 이어폰 중에 가장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비싼 무선 이어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이 이어폰에 필터 장착하고 폼팁 장착해서 2년 가까이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음질로만 따지면 이 가격대에 이 제품 능가하는 것은 정말 몇개 되지 않습니다. 10만원 이하에서 보컬 위주의 음악을 듣고자 한다면 이 제품이 가성비부터 최고라고 생각을 합니다.

TOP1. 소니캐스트 디렘 W1 무선 이어폰(네이버 평균가 38,900원)

소니캐스트 디렘 W1은 꼭 AAC코덱으로 업데이트를 한 상태여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습니다. 음질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코덱을 사용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디렘 W1은 AAC코덱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저음은 10만원 이하 무선 이어폰 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은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음과 고음을 잡아 먹지도 않고 제 위치에서 음악 듣는 사람들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여기에 AAC코덱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중음은 더욱 또렷해지고 고음은 더욱 맑아집니다. 그래서 저음, 중음, 고음의 톤밸런스가 상당히 좋습니다.

이렇다보니 디렘 W1은 올라운드 무선 이어폰으로 상당히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어떤 음악을 듣든 기본 이상의 흥겨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디자인이 너무 투박하고 앱을 지원하지 않고, 소니캐스트 모든 제품에 해당하지만 재수 없으면 QC가 되지 않은 제품을 받아서 다시 환불 받거나 제품을 교환 받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AS가 나쁘지 않지만 QC자체가 너무 허술해서 늘 이야기가 많은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하지만 4만원도 안하는 가격에서 이런 음질을 내어준다는 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 1, 2, CX PLUS까지 다 들고 있지만 지금도 개인적으로 디렘 W1을 3년 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QC만 제외하면 정말 잘 만든 무선 이어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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