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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이어폰 잡담

솔직히 아무리 개인차이라고 해도 닥터드레, 비츠 솔로, 비츠 스튜디오 등의 헤드폰 음질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광고 장사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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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도 마찬가지고 비츠 제품들, 예를 들어 닥터드레 프로, 비츠 솔로, 비츠 스튜디오 등의 헤드폰 듣고 음질 좋다거나 저음이 끝내준다거나 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개인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가격대의 헤드폰 단 1개라도 들어봤으면 절대 그런 말 할 수 없을 건데... 차라리 다른 칭찬을 해주면 그럴려니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패션 아이템으로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거나.. 그런데 음질을 이야기한다면????

그래서 개인적으로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서 헤드폰 기기 리뷰하거나 소개하면서 광고 장사꾼인지 아닌지 제대로 판단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과거에 이 사람들이 비츠 헤드폰들 혹은 닥터드레 명 붙은 헤드폰들 음질이 끝내줘요! 가성비가 좋아요! 혹은 저음이 끝내줘요 하는 사람들은 믿고 거르면 된다고 봅니다. 그냥 광고 장사꾼들이거나 아니면 물건 협찬 받아서 좋다고 히히덕 거리면서 이상한 리뷰 남긴다고 보면 되는거죠...

요즘은 광고글 적는 인간들 다들 분위기 파악해서 많이 숨었는데 2010년 부터 2018년까지 활동한 전문 자칭 무슨 인플??? 뭐시기인가 하는 사람들 글 보면 가관이죠.... 그 사람들 글에 속아서 비츠 헤드폰이나 닥터드레 명 들어간 헤드폰 구입한 사람들 지금 얼마나 많이 후회할지 눈에 보입니다...

번개장터 네이버중고장터 당근 등 주요 중고장터에 들어가보면 구입한지 얼마 안되거나 아니면 과거에 50만원이나 했던 제품인데 3만원에 내 놓아야 겨우 팔리는 비츠 유선 제품들 늘렸습니다. 그나마 무선 제품들은 가격 그래도 비츠 제품들 높게 내 놓기는 하는데 거의 안나가는 경우가 중고 시장에서 태반이죠.. 진짜 저렴하게 안 내 놓으면.. 이런거 보면 잘못된 정보로 비츠 헤드폰 구입하신 분들은 진짜 안타까운 경우죠. 제대로 된 정보만 전달해주었어도 피할 수 있었던 참사인데.. 그러지 못한 경우죠...

다른 웬만한 유선 제품들 과거에 30만원에서 50만원 했던것이 지금도 최소한 중고가 10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 넘게까지 방어하는데 유독 비츠 유선 헤드폰은 가격 방어란게 없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고 2번은 구입 안하는 헤드폰인지 보여주는 바로 미터죠....

실제로 중고장터에서 AKG K701, AKG K702, AKG K5백번대, 필립스 피델리오 X1, 피델리오 X2HR, 젠하이저 HD5백번대, 젠하이저 HD6백번대, 오디오테크니카 일부 모델, 슈어 일부 모델 등은 지금도 5년 넘은 중고 제품도 상태만 아주 나쁘지 않으면 10만원에서 15만원 사이에 내 놓으면 진짜 금방 나가죠.... 일부 고가 제품은 20만원에서 30만원 사이에 내 놓아도 금방 나가고....

실제로 저도 비츠 이어폰들 진짜 얼마나 음질이 어떤지 알아보려고 중고로 하드 케이스 포함된 것도 1만원에 구하고, 유어비츠3도 1만원에 구함.. 1만원 해 놓아도 한 참 동안 나가지 않아서 제가 구한거죠.. 그나마 제가 유어비츠1을 들어서 아는데 유어비츠2는 유어비츠1보다는 낫고 유어비츠3는 그래도 참고 들을만한 수준은 되는데.. 문제는 이 이어폰들 초기가가 14만원이었다는 점이죠 ㅡ,ㅡ 지금은 애플이 인수하면서 자기 분수를 잘 알아서 가격대를 엄청 내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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