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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이어폰 잡담

이어폰으로 음악 오랜 시간 들을 때 귀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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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으로 오랜 시간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한다면 귀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어폰을 사용할 때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해야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전체 볼륨 크기에서 60% 이상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출시되는 모바일폰들은 최대볼륨이 75를 넘지 않게 해 놓았습니다. 너무 큰 소리로 음악을 듣다가 귀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죠. 볼륨이 100이라고 하면 웬만한 경우에 60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지켜야 하는 것은 50분 정도 음악을 들으면 꼭 10분 정도는 휴식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주 작은 볼륨으로 듣는 경우는 2시간 정도 듣고 10분 정도 휴식 해주어도 됩니다. 하지만 전체 출력의 60%이상이 넘어가는 큰 볼륨으로 듣는 다면 30분 듣고 20분 정도를 쉬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어폰으로 들을 때 휴식과 볼륨의 크기 중에 어떤게 더 귀건강에 좋냐고 한다면.. 무조건 볼륨을 적게 해서 듣는게 제일 좋습니다. 아무리 휴식을 해도 볼륨을 크게 들으면 그 효과는 확실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을 듣는다면 적은 볼륨으로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게 이어폰보다 귀 건강에 더 좋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인이어 이어폰들이 귀 고막을 직접 자극한다면 헤드폰은 인이어 이어폰보다는 훨씬 고막을 덜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헤드폰이라고 해도 너무 큰 소리로 오랜 시간 듣는 것은 이어폰만큼 귀 건강에 안 좋습니다. 스피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스피커가 이어폰과 헤드폰보다 귀 건강에 유리하다고 해도 큰 소리로 오래 듣는 것은 귀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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