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출퇴근용으로 무선이어폰, 무선헤드폰, 유선이어폰, 유선헤드폰 중에 어떤 게 가장 좋을가요?

음악감상을 아주 빠져들어서 취미 활동으로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과연 출퇴근 시간때 무선이어폰, 무선헤드폰, 유선이어폰, 유선헤드폰 중에 어떤걸 사용하는게 가장 좋을가요?

전 개인적으로 이 질문에서 헤드폰은 제외시키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제가 하루에 운동을 거의 쉬지 않고 하루에 1시간30분 버스 등 대중교통을 하루에 1시간30분 이상은 이용하는데....

솔직히 한달에 부산에서 헤드폰 쓰고 운동하거나 버스나 지하철 타시는 분들 보는 경우가 5건도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무선이어폰이거나 혹은 유선이어폰입니다.

아무리 유선헤드폰이 음악 듣기에 음질면에서 정말 좋고, 무선헤드폰이 무선이어폰보다는 음질이 낫다고 해도, 우선 아주 작은 미니헤드폰이라고 해도 휴대하기가 이어폰보다 불편하고 부피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일반분들이 출퇴근용으로 헤드폰을 구입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유선이어폰하고 무선이어폰이 남는데, 요즘은 대세가 무선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음악감상을 좋아하기 떄문에 무선이어폰은 다 처분하고 디비누스 제품 1개, AKG 무선헤드폰 3개만 남겼지만, 일반분들이라면 음질에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무선이라는 이점이 주는 편안함이 엄청나게 많죠.

따라서 제 개인적인 판단은 일반분들이 출퇴근용으로 사용할 제품을 찾는다면 1순위는 무조건 무선이어폰이 되는 것이 맞고, 2순위는 유선이어폰이 다른 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유선이라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음질에서 이익을 보고자 한다면 유선이어폰도 충분히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기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여지것 무선이어폰 고가의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1하고 버즈라이브, akg n400 등 10여가지의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솔직히 10만원 이하에서 가성비 뛰어나다고 하는 유선이어폰이 음질면에서 더 좋은 장점을 가진 경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