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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습도 다소 높음><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코다><소셜 네트워크> 여름의 끝을 함께할 영화, 취향대로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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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습도 다소 높음>을 비롯해 여름의 끝을 함께할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극장가에 포진해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름의 끝자락 극장가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첫 번째 주자는 대한민국 최초로 코로나19 시대의 온상을 리얼하게 담아낸 하이퍼리얼리즘 코미디 <습도 다소 높음>이다. <습도 다소 높음>은 극한의 습도가 엄습해온 어느 여름날, 에어컨을 꺼버린 극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튼튼이의 모험>, <델타 보이즈>로 대한민국 영화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킨 독보적 코믹감의 소유자 고봉수 감독과 백승환, 김충길, 신민재 등 고봉수 사단이 다시 뭉쳤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배우 이희준이 C급 영화감독 ‘희준’ 역으로 고봉수 사단과 호흡을 맞춰 궁금증을 더한다.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전할 <습도 다소 높음>은 9월 1일(수) 개봉한다.

마블의 신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도 같은 날 개봉한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31일(화)에는 선댄스 영화제 역사상 최초 4관왕에 빛나는 웰메이드 음악 영화 <코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리는 감동 가득한 뮤직 드라마. 청량한 대서양의 바닷가 풍경과 마빈 게이, 데이비드 보위, 조니 미첼 등 팝 역사를 바꾼 레전드 뮤지션들의 음악까지 담겨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것이다.

11년 만에 반가운 재개봉 소식을 전한 데이빗 핀쳐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는 9월 2일(목) 개봉한다. <소셜 네트워크>는 글로벌 가입자 수 28억 명의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주커버그'의 하버드 캠퍼스 내 창업 과정과 그의 절친이자 파트너 '왈도 세브린', 페이스북의 가능성을 재빨리 알아본 사업가 '숀 파커'를 둘러싼 이야기다. 제시 아이젠버그, 앤드류 가필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이 출연한다.

여름의 끝을 장식할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극장가에 포진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코로나19 시대의 온상을 리얼하게 담아 더욱 주목되는 현실공감 땀샘개방 코미디 <습도 다소 높음>은 9월 1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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