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사운드 오브 데스>를 비롯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공포물들이 줄지어 개봉을 예고하며, 호러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연이어 찾아오는 기대작들의 개봉으로 호러 팬들에게 풍요로운 달이 될 9월. 잔혹한 살육을 통해 죽음의 음악을 만드는 비트 고어 영화 <사운드 오브 데스>와 <맨 인 더 다크2>, <캔디맨>, <말리그넌트>가 그 주인공이다.
<사운드 오브 데스>는 전세계 최대 음악 마켓이자 영화와 미디어 전반을 아우르는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서 첫 공개된 이후,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만나,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 직접 감독과 각본을 맡은 단편 영화 <컨덕터>를 원작으로 장편 데뷔를 한 알렉스 노이어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은, 기이한 상상력으로 창조된 살육의 현장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사운드 오브 데스>와 함께 극장가를 서늘하게 만들 <맨 인 더 다크2>는 2016년 개봉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맨 인 더 다크>의 속편으로, 다시 깨어난 눈 먼 노인의 잔혹한 광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 또한 <겟 아웃>, <어스>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조던 필 감독이 공동 각본과 제작을 맡은 영화 <캔디맨> 역시 호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거울을 보고 이름을 다섯 번 부르면 나타나는 미지의 존재 ‘캔디맨’을 둘러싼 미스터리 공포영화로 호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기에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공포 장인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말리그넌트>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말리그넌트>는 폭력 남편의 죽음 이후, 연쇄 살인 현장에 초대된 매디슨 앞에 어릴 적 상상 속의 친구 가브리엘이 진짜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다루는 브레인 엔터테이닝 무비. 오랜만에 공포물로 돌아온 제임스 완의 연출력에 기대가 모인다.
<맨 인 더 다크2>, <캔디맨>, <말리그넌트>와 함께 2021년 9월 극장가 호러 열풍을 일으킬 <사운드 오브 데스>는 9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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