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관련 리뷰 하시는 분들이 주로 음질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대부분은 저음-중음-고음으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아주 전문적인 프로 분들은 극저음-저음-중음-고음-극고음 이렇게 5가지로 나누어서 리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귀 훈련에 따라서 이렇게 다양한 대역대를 느낄 수 있는 분들이 바로 프로들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이분들이 말하는 극저음-저음-중음-고음-극고음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를 16Hz - 20kHz까지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가청 주파수를 보통 5으로 분류 해 놓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선 극저음은 16Hz ~ 60Hz까지를 이야기하는데 사실 아주 전문적으로 귀 훈련을 하면서 계속 이런 소리를 찾으려고 노력한 프로 분들이거나 아니면 귀가 아주 민감하신 분들 아니면 거의 구별하기 힘듭니다.
저 같은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저음으로 느끼는 부분은 바로 60Hz ~ 250Hz의 저음입니다. 일반인들은 이 가청 주파수가 어떻게 들리는지에 따라서 저음이 많다고 느끼거나 적다고 느낍니다.
중음은 250Hz ~ 2kHz의 가청 주파수입니다. 이 주파수에는 사람의 목소리 대부분 그리고 악기의 다양한 소리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음이 좋게 들리면 음악 들을 때 흥이 느껴지고 리드미컬하게 들리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맑고 고운 소리가 난다고 하는 것은 바로 고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고음은 2kHz ~ 6kHz 사이를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이 강조 되어 있으면 보통 치찰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음이 좋으면 사운드가 정말 깨끗하게 들려서 클래식 같은 곡들을 들을 때 좋습니다.
극고음인 6kHz ~ 20kHz은 사실상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구분할 수 없는 소리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아주 드물게 이 부분도 느끼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드문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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