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루투스 이어폰

QCY T6, 운동할 때 사용하기 좋은 서브 무선이어폰으로는 좋은 선택!

반응형

QCY T6는 현재 네이버에서 최저가 2만원 정도에 구할 수 있는 무선이어폰입니다. 이 이어폰은 딱 그 생김새가 비츠파워프로를 그대로 모방했다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첫 소개에서 비츠파워프로를 언급했다는 점에서 알겠지만 이 제품은 스포츠 무선이어폰입니다. 달리기나 격한 운동을 할 때 착용하고 음악을 듣는 용도로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어후크로 귀에 고정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웬만한 운동을 해서는 귀에서 거의 빠지지 않습니다.

우선 QCY T6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2만원대 무선이어폰치고 음질이 나쁘지 않다는 점입니다. 음질은 QCY제품 중에 QCY T5, QCY T10과 함꼐 가장 좋은 축에 속합니다. 물론 이것은 오직 가격대비 음질을 이야기합니다. 저음 중심이기는 하지만 중음과 고음도 나름 들어줄만합니다.

물론 이 가격대의 제품들이 모두 그렇듯이 음이 잘 분리되어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음이 뭉개져서 두리뭉실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그런 부분이 음악을 듣는데 완전히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저음이 확실히 잘 살아 있고 보컬도 명료하게 들려서 음악 듣는 즐거움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QCY T6는 스포츠 무선이어폰으로 나온만큼 일정부분 땀과 물에 방수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제품은 일상생활의 방수는 충분한 IPX4를 지원합니다. 비가 올 때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방수등급이라는 것은 이 제품의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놀라운 일입니다.

QCY T6는 한번 충전으로 6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무려 30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배터리 시간은 충분합니다. 일주일에 거의 1~2번 충전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통화품질 역시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아주 좋은건 아닙니다만 상대방과 통화하는데 아주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QCY T6는 일상적인 생활에서 음악감상을 하는데 사용하는 용도로는 케이스크기가 크고 무선이어폰 크기도 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운동용으로 서브 무선이어폰으로 구입을 한다면 가성비가 정말 좋은 선택이라

반응형